디자인남편손에서는 영운중학교 다목적강당 공사 외에도, 동시에

2,3,4층 총 3개층의 교실 전체의 출입문 교체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전후 사진입니다.

기존의 교실 안과 바깥 복도 모습입니다.

사물함과 신발장으로 사용되던 장들이 오래되기도 했지만

철제로 되어있기 때문에 여름과 겨울에 온도유지가 되지 않아

모두 철거후 조적 벽체로 들어서고, 출입문과 창틀 모두 교체될 예정입니다.

보양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롤골판지를 전층에 해당하여 바닥과 계단에 깔고나서

비닐시트를 그 위에 깔아줍니다.

안전은 물론, 기존의 학교 바닥 손상 및 자재들의 찍힘 등을 막기 위해 보양공사가 들어갑니다.

플라베니아를 그 위에 한번 더 깔아주고 본격적으로 해체, 철거가 시작됩니다.

너무나도 더운 날씨에 공사가 시작되어

한분한분 수고하지 않으셨던 분들이 없었습니다.

(땀으로 시작되어 땀으로 끝났던 공사일정도입니다...)

철제창틀과 사물함등을 철거한 자리에 벽돌로 조적벽을 만듭니다.

벽돌을 전층에 걸쳐 들고 나르고...

창틀이 들어오고 문과 창문이 설치되었습니다.

조적벽 위로 모르타르를 발라 마감을 합니다.

기존 창틀을 제거하고 천정 텍스가 뚫려있기 때문에 새로 설치를 합니다.

바닥도 다시 설치해 줍니다.

복도와 계단, 교실 안 등을 페인트 마감해줍니다.

공사가 끝나고 난 후가 개학일이였습니다.

학생들이 즐거운 방학을 잘 보내고 와서 깨끗해진 교실에서

새 마음으로 열심히 한 학기를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강당 공사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