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산림박물관 내부에 지리산 축소 모형 제작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지리산 파트 외에도 박물관 내에는 다른 전시물들이 다채롭고

부분적으로도 새롭게 리뉴얼되어있어

주말 나들이로 진주수목원에 놀러오시면 산림박물관에 들러

다양한 전시물 관람 및 체험을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완료사진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각 부분에 해당하는 지점 및 탐방로에

불이 들어오는 동시에 음성안내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관람을 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 모습입니다. 화전민의 삶을 주제로한 모형이 설치되어있었습니다.

지리산의 생태탐방이라는 주제로

실제 지리산을 비율대로 축소하고 탐방로와 안내소가 있는 위치와

1,000m 기준으로 자생하는 목본류와 초본류들의 자생위치 등을 표기하여

제작에 들어갑니다.

기존 나무판에 타공을 하여 버튼을 달 수 있도록 자리를 지정하고,

현장에서 제작이 불가능하므로 지리산 모형은 전체를 만들어와 시공합니다.

구동 방식은 광섬유가 이어져 있어 버튼을 누르면 탐방로 라인에 빛이 나오며,

자생 동식물과 안내소 또한 각각의 위치에서 빛이 나오게 됩니다.

추후 하자보수시 원활한 작업을 위해 하단부에 점검구를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