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경남지역 본부의 나눔의 집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별도의 창고 공간이 없어, 주방과 세탃실에 물건들이 쌓여 있었습니다.

확실한 공간 분리를 위해 벽을 세워 별도의 창고를 만들고, 노후 된 바닥을 교체하고 도장을 새롭게 했습니다.

또한 방치된 옆 공간을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재정비 하기로 했습니다.

공사 중인 사진입니다.

외부 공간의 재정비를 위해 도로와 인접한 곳은 큐블럭을 이용하여 담장을 만들었고,

기존의 아스팔트를 걷어 내고 화산석으로 시공하였습니다.

외벽과 내부 벽체에 벽화를 그려 넣어 심심한 공간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공사 완료후의 모습입니다.

외벽에 그려진 벽화로 봄이 온 듯 하네요 ^-^

화단 쪽에는 매너블럭을 이용하여 잠시 휴식할 수 있는 벤치를 만들었습니다.

내부 공간입니다.

주방 공간 한켠에 벽체를 세워 별도의 창고를 만들어 주고, 세탁실에도 선반을 제작해 설치하였습니다.

공사 전의 모습처럼 물건들이 여기저기 적재되어 불편함을 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