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에 위치한 한국남동발전 내 중소기업제품 상설전시관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기존 전시관 환경도 나쁘진 않았지만 전시관 내 업체가 추가되는 부분과 기타 여러 부분 보수로

색다르게 바꾸는 작업이였습니다.

기존 현장 모습입니다. 깨끗하고 정돈이 잘 되어있으나

남동발전과 중소기업들간의 연계성, 아이덴티티를 살려내기엔 조금은 통일성이 없어 보입니다.

보양작업을 하고 기존 유리 패널에 부착된 출력물을 뜯어냅니다.

(뜯어내느라 고생하신 작업자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패널 전체를 꽉 채워 출력물을 부착할거라면 굳이 유리로 시공하지 않았어도 되었을텐데

 이미 유리가 설치되어있었므로...

유리라는 소재를 더 살리기 위해 신규로 들어가는 출력물들은

레이어 형식으로 보이게끔 디자인해줍니다.

시공 후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파란색을 메인컬러로 하여 통일성있게 전체 부분변경했습니다.

전시관처럼 제품이 대량으로 전시되는 곳은 백그라운드가 단순하고 통일성있어야

제품이 살아납니다.

신규 전시대 제작된 곳의 전·후 모습입니다.

아크릴 CNC조각간판도 제작하여 설치했습니다.

일반 명패나 간판보다 아크릴 마킹 간판은 시야를 가리지 않는 장점으로 인해

깨끗하고 쾌적하며 깔끔한 인테리어 효과를 줍니다.

전시관 입부 부분에 업체 위치 및 안내도를 표기한 갈바 안내판을 제작했습니다.

색상이 참 잘나왔어요:)

기존 모니터를 철거하고 사이니지를 설치했습니다.

화면에는 남동발전과 각 업체별 홍보 영상이 연속재생됩니다.

6인용 테이블도 2개 설치하여 다방면으로 활용 될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